“모두채움 대상자” 확인 방법 – 나도 자동 신고 대상자일까?

“종합소득세 신고하라는데 나는 뭔지 몰라요...” 매년 5월이 되면 홈택스를 통해 소득신고를 해야 하지만, 어떤 사람은 “모두채움 대상자입니다. 제출만 하세요”라는 알림을 받습니다. 이때 가장 많은 검색어가 바로 ‘모두채움 대상자 확인 방법’이죠.

이번 글에서는 모두채움 대상자 뜻부터 확인하는 방법, 주의사항까지 아주 쉽게 알려드릴게요!

모두채움 대상자란?

국세청이 신고서를 자동으로 작성해주는 사람을 모두채움 신고 대상자라고 합니다. 즉, 홈택스에 로그인하면 본인의 수익 내역을 국세청이 미리 채워준 신고서가 자동으로 생성돼 있고, 본인은 확인 후 '제출'만 하면 되는 거죠.

📌 이름 그대로 ‘모두 채워진’ 신고서
📌 일정 조건을 충족한 소액 사업자/프리랜서/간이과세자 대상
📌 신고가 아니라 ‘제출’만으로 끝남

모두채움 대상자 확인 방법 (홈택스 기준)

1단계. [홈택스](https://www.hometax.go.kr) 접속 → 공인인증서 또는 공동인증서 로그인 2단계. 메인 화면에서 “종합소득세 모두채움 신고대상입니다” 문구 확인 3단계. [My홈택스 → 세무대리인 신고내역 → 종합소득세] 메뉴에서 대상 여부 재확인 가능 4단계. 대상자일 경우 “신고서 작성 완료. 제출만 하세요” 알림과 함께 제출 버튼만 활성화됨

※ PC와 모바일 홈택스 모두 확인 가능하며, 국세청 홈택스 앱(손택스)에서도 확인 가능합니다.

모두채움 대상자는 누가 될까?

홈택스는 다음과 같은 조건을 충족한 경우 자동으로 대상자 선정합니다.

✔ 단순경비율 적용 대상자
✔ 1년간 일정 기준 이하의 사업소득(프리랜서·배달 등) 발생
✔ 별도 공제·기장신고가 필요 없는 단순 소득자

예를 들어, 다음 분들이 많습니다:

- 배달기사/대리기사/N잡러
- 블로그, 유튜브 소액 광고 수익자
- 프리랜서 강사/작가/디자이너
- 연 1~2회만 강의한 외부 강사 등

주의! 모두채움 대상자라도 반드시 확인 후 제출

모두채움 대상자라면 편하긴 하지만, 주의할 점도 있습니다.

❗ 기장신고 필요하거나 비용공제 원할 경우엔 수동 신고 필요
❗ 자동 채워진 내용이 정확한지 꼭 검토
❗ 추가 소득(근로소득, 연금 등)이 있는 경우 병합 필요

무조건 ‘제출’만 하면 끝!은 아닐 수 있으니, 항목 확인 후 제출해야 합니다.

모두채움 대상자 확인 안 될 때는?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모두채움 대상자’가 아닐 수 있어요.

- 소득이 일정 기준 이상
- 기장을 요하는 일반과세자
- 사업장 복수 등록자
- 의료비/교육비 등 공제신청 항목이 많을 경우

이 경우는 ‘정기 신고서 작성’ 메뉴에서 일반 종합소득세 신고를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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