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상황] 실종자 수색 5일째 – 진입은 어디까지 왔나?
2025년 4월 15일, 광명 신안산선 붕괴 사고가 발생한 지 5일째. 아직도 실종된 50대 작업자 B씨에 대한 구조 소식은 들려오지 않고 있습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시민들의 불안과 안타까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현재 구조대는 어디까지 진입했으며,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를 정리해봅니다.
📌 현재 진입 상황 요약
- 🛠️ 지하 약 20m 구간까지 진입 완료
- 🛠️ 실종자 신호가 마지막으로 잡힌 지점까지는 약 10m 남음
- 🛠️ 중장비를 통한 철제 구조물 해체 중
구조대는 실종자 B씨가 있을 것으로 보이는 컨테이너 인접 구역에 도달하기 위해 중장비와 수작업을 병행하며 진입 중입니다.
📌 구조 작업을 가로막는 3가지 변수
- 지하수 유입 증가 – 4월 중순 강우로 지하수위 상승 → 붕괴 위험 확대
- 붕괴 잔해 겹침 – H빔, 콘크리트 블록이 엉켜 장비 진입 곤란
- 추가 붕괴 위험 – 사람이 직접 진입하기엔 위험 부담 너무 큼
💬 구조당국은 “기계적 접근 우선, 인력 진입은 후순위” 전략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 생존 가능성, 아직 남아 있다?
수색 전문가와 구조대는 실종자의 생존 가능성을 다음 기준으로 평가 중입니다:
- ✅ 온도 유지: 지하 공간 특성상 10~15도 유지 → 저체온 가능성 낮음
- ✅ 공기층: 붕괴된 잔해 사이 에어포켓 형성 가능성
- ✅ 수분 공급: 일부 지하수 고임으로 최소 수분 공급 가능
즉, 구조가 지연되고 있지만 공간과 생존 조건은 아직 유효할 수 있다는 것이 현장 분석입니다.
📌 구조 장비와 기술 동원 현황
- 📡 열화상 드론: 내부 온도 확인
- 🔊 음파 감지기: 미세한 소리와 반응 감지
- 🚧 해머드릴, 무인 절단기: 잔해 제거
- 💦 배수 펌프: 지하수 유입 차단
광명시청과 소방본부, 국토부 등이 협력해 총 200여 명이 구조에 투입되고 있습니다.
💡 마무리 정리
✔️ 수색은 5일째 접어들었지만, 진입은 지하 20m까지 완료
✔️ 남은 10m 구간 확보가 생존자 구조의 관건
✔️ 지금은 생존 가능성을 믿고 버텨야 할 시간입니다.
우리는 아직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지금도 누군가는 지하 어딘가에서 살려달라는 신호를 보내고 있을지 모릅니다.
📎 관련 글 보기
2025.04.14 - [분류 전체보기] - 6월부터 안 하면 과태료?! 전월세신고제 진짜 시작됩니다
6월부터 안 하면 과태료?! 전월세신고제 진짜 시작됩니다
[6월부터 진짜 시작] 전월세신고제, 안 하면 과태료 나옵니다!2025년 6월 1일부터 전월세신고제의 계도기간이 종료“신고 안 하면 과태료!”로 바뀝니다.아직도 “우린 해당 안 되겠지?”라고 생
400.fortythree02.com
2025.04.16 - [분류 전체보기] - 3m 지하수 압력, 광명역 터널을 무너뜨리다!
2025.04.14 - [분류 전체보기] - 나도 지브리 주인공이 될 수 있다? ChatGPT로 내 얼굴을 애니처럼 바꾸는 법!
나도 지브리 주인공이 될 수 있다? ChatGPT로 내 얼굴을 애니처럼 바꾸는 법!
나도 지브리 주인공이 될 수 있다? ChatGPT로 내 얼굴을 애니처럼 바꾸는 법!‘센과 치히로’, ‘이웃집 토토로’, ‘하울의 움직이는 성’ 같은 지브리 애니메이션 좋아하시나요? 이제는 나 자신
400.fortythree02.com
2025.04.14 - [분류 전체보기] - 날씨가 도와주지 않는다 – 비바람이 구조 작업을 막는 방식
날씨가 도와주지 않는다 – 비바람이 구조 작업을 막는 방식
[현장 상황] 날씨가 도와주지 않는다 – 비바람이 구조 작업을 막는 방식광명 신안산선 붕괴 사고 현장에서 실종자 수색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날씨가 구조 작업의 가장 큰 적으로 떠오르고
400.fortythree02.com